"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쟁보다는 조화를 중시하지만, 임란은 항상 그 반대였다. 어렸을 적부터 그는 항상 어디선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이웃 부족과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임란이 더스트 스텝스의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될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그는 동족인 인간을 상대로 하는 것에 금방 질리고, 사악한 괴물을 사냥하며 더 큰 도전에 나섰다. 어느 날 그는 전설의 드래곤을 찾아 도전하였으나 드래곤의 적수는 되지 못했다. 하지만 드래곤은 전투에 굶주린 임란에게서 친밀함을 느끼고, 그들은 언젠가 다시 겨루기로 약속한다."
"그 약속의 증표로, 드래곤은 임란에게 자신의 힘의 일부를 주었다. 그 덕분에 임란의 몸에는 끊임없이 전기가 흐른다. 누군가 그와의 대결에서 운좋게 그의 몸에 주먹이 닿는다 하더라도 이내 그 전기에 감전되고 말 것이다. 그의 뛰어난 무술 실력과 결합된 이상, 이제 아무도 전장에서 임란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그는 드래곤을 다시 만날 때를 대비해 더욱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때는 드래곤과 임란 둘 중의 하나가 죽어야 전투가 끝날 것이다. 운명의 날이 오기까지 최대한 강해지기 위해 오늘도 전장으로 돌진한다."
"비록 그는 결코 인정하지 않겠지만, 드래곤과 다시 대결할 생각을 하면 임란은 두려움이라는 낯선 감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오래 전에 무감각해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진정 두려운 것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 그 존재를 죽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나약함도 함께 받아들이는 것이며, 드래곤은 결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임란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창조물을 죽이기 위해 단련을 계속하고 있다."
"브래쉬 스트라이크"
"모두 공격"
"승리의 스턴"
"타임 스트라이크"
"스턴 피부"
"메이스 헌터 Lv3"
"HP+ Lv3"
"공격력+ Lv3"
"스피어 마스터리"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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