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눈보라가 절정일 때 태어난 유키는 항상 핏속에 흐르는 냉정함을 가지고 있었다. 아기일 때, 자기 요람을 흔들기 위해 흩날리는 눈을 소환했다. 조금 커서는, 한여름에 근처 호수를 얼려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탔다. 친구들과 가족은 그녀가 가진 능력을 경이로워했다… 한동안은.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질투하는 것이어서, 이해할 수 없는 것과 함께 하지 못한다. 열여덟 살이 되는 생일 전날, 마을 장로들은 돌아오면 날랜 칼로 목을 치겠다고 맹세하며 그녀를 추방했다. 그녀가 돌아오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한 것은 그들의 실수였지만."
"유키는 수년간 방랑하는 마법사로서 일해왔다. 오락용으로건, 전쟁을 위해서건, 유명한 겨울 마녀의 봉사를 원하는 귀족들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얼음 조각들이 움직이는 장관과 적군을 눈 속에 파묻는 일은 즐겁긴 했지만, 주인의 일상사에 대해 어김없이 지루해지곤 했고 다른 주인을 찾아 떠났다. 어덴은, 자연 그 자체와도 같은 생명력을 지닌 그녀의 흥미를 그다지 끌지 못하는 것이었다. 적어도, 아수라장이 시작될 때까지는 그랬다.로디와 그 친구들은 두려워하지도, 돈을 가지고 접근하지도 않았고, 오로지 영겁신을 살해하는 데 그녀의 막대한 힘을 써 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전망은 유키가 따르기에 충분하게 끌리는 일이었다.그들의 원정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 알았더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텐데."
"18년이 지난 후, 겨울 마녀라는 존재는 어둠 속에서 속삭이며 전해지는 전설이다. 그녀의 이목, 잠재적으로는 그녀의 분노를 끌어내지 않도록 결코 크게 이야기되어지지 않는.사람들은 그녀가 빙산에 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이의 피를 얼어붙게 만든다고들 한다.그들은 또한 그녀가 눈보라를 일으켜 성들을 유리처럼 산산조각낸다고 한다.미친 겨울 여왕으로 아수라장이 종식된 후 생긴 빈 자리를 채우는, 세상에 내려진 또다른 저주라는 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그 존재의 정체가 그저, 유일했던 벗들의 운명에 상심한 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에 내몰려버린 과거의 영웅, 유키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프로스트"
"아이스 브레이커"
"냉각 부여"
"기력+ 복수"
"냉각 회복"
"공격력+ Lv3"
"거대 액스 헌터 Lv3"
"HP+ Lv3"
"검 마스터리"
"아이스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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