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과 미카엘라 다르크는 이상한 쌍둥이 조합으로 태어났다. 미카엘라이 마지막 겨울밤 자정 몇 분 전에 먼저 나왔고, 잔은 봄의 첫 시간에 태어났다. 마을의 여사제는, 예언의 내용은 결코 말하지 않으면서, 그 탄생이 광휘신이 보낸 징조라고 주장했다.실제로는 같은 나이라 할지라도, 미카엘라을 언니라고 부르는 것은 당연해 보였다. 두 자매 중 그녀가 더 활달하고, 더 용감한 편이었으니까. 마을 사람들은 잔의 안전과 행복을 무엇보다 바라는 어린 전사와도 같은 그녀를 추대했다. 그리고 잔은 세상 그 누구보다 언니 미카엘라을 가장 사랑했다. "
"비록 잔이 언니의 그림자에 가려 지내곤 했어도, 마을은 그녀의 독실함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하였고, 자주 기도하고, 자신의 수줍은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만큼 사람들을 도왔다. 많은 이들이 미카엘라은 거룩한 군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듯, 잔이 나이가 찼을 때 여사제의 시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슬프게도, 어느 쪽도 이루어지지 못했다.\전쟁은 악화되자, 그들이 살던 마을은 방어력을 잃고, 외따로 어둠 속에 쌓이게 되었다. 잔과 미카엘라은 함께 교회로 도망쳤다. 성지에 도달하면 안전할 것이라 믿으면서.그들이 옳았다. 악마들은 교회를 파괴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곳에 도착해 살아남은 것은, 오직 잔 뿐이었다. "
""그리고 비탄에 빠진 그 처녀에게, 천사가 나타나리라.흰 옷을 입고, 날개로 슬픔을 흐트릴 것이다,한때 의심이 지배한 곳에 용기의 씨앗을 뿌리면서. 내려오는 암흑 속에서, 광휘신 축복의 횃불이 된 그녀는사람들에게 빛이 될 것이며그 순수한 사고와 행위는 광휘신의 축복일지어라.나라의 여왕, 신의 충복.그녀의 손으로 나라가 구원된다.그녀의 신념으로 농부가 군인이 된다.그녀의 희생으로 악마가 부서져 불에 탄다.광휘신이 나에게 보여줌이 그러하니, 그렇게 될지어다."-- 성처녀 세라핀의 예언 "
"공격"
"거룩한 보호"
"수호 천사 "
"생존자의 격노"
"버티기"
"공격력+ Lv3"
"암속성 저항 Lv3"
"HP+ Lv3"
"대검 마스터리"
"추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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