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아스트리드가 가장 멋진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 서민 병사 할 것 없이 비밀스러운 그녀의 추종자들로부터 귀청이 터질 듯한 박수 갈채를 받는다. 그러나 정작 그녀 자신은 자기 복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전투복을 선보이게 되는 자리라고 들었는데... 그들이 꾸민 짓이야...!""
""보기 좋아, 아스트리드!" 식이 끝난 후 젊은 남자가 그녀에게 말한다."건방지긴! 내가 분수에도 안 맞는 옷을 입었다고 놀리려는 거지?" 화가 나 빨개진 얼굴로 쏘아붙인다."아니, 난 진심인데!""거짓말! 그냥 넘어가게 두지 않겠어!" 그녀는 그렇게 말하지만 남자는 그녀의 당황한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웃고 있는 건 뭐지, 이 멍청아!?""
"이것은 일종의 꿈인 것이 분명하다. 그녀가 사랑하는 이가 여기 함께, 웃고 있다니. 그리고 그녀가 경계를 늦추고 자신답게 있을 수 있다니. 보통은 기사들이 필요로 하는 무적의 사령관이어야 하는데 말이다. 아, 정말 달콤한 꿈이구나... "하지만 나에게는 달성해야 하는 임무가 있어," 그녀는 잠에서 깨어나, 여전히 따스한 그 꿈의 희미한 여운을 즐기면서 중얼거린다."
"공격"
"점화 충전"
"리그랜드의 불길"
"플립 인페르노 "
"신성한 가드"
"HP+ Lv3"
"공격력+ Lv3"
"화속성 저항 Lv3"
"해머 마스터리"
"화염 포커스 아머"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