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트, 요놈! 나빠! 나빠!""뀨우우…""또 그 용이 뭔 짓을 저질렀어?""오늘밤 저녁식사를 원하지 않았기 바래, 솔라스, 왜냐면 알이 다 사라졌거든.""무슨 소리야? 바구니에서 또 굴러 나간 거야?""물론 아냐! 크레센트가 그 위에 재채기 같은 걸 했을 때 난 오믈렛 위에 후추를 뿌리고 있었다구. 이 까만 물체가 불 대신 그의 입에서 나왔구--""까만 물체라구? 그을림 같은 거?""아니, 그림자 같은 거야. 아니면 밤 같은 거랄지. 모르겠어. 어쨌든 그게 알들을 쳐서 사라지게 했어. 그래서 그 벌로 크레센트에게 일주일 동안 포도를 주지 않을 생각이야. 흥.""뀨우우...""
""이봐, 루나. 크레센트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좋아… 그런데 왜? 마침내 완전히 버릇을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봐봐, 요즘 되게 얌전해지지 않았어?\”\”아니, 전혀… 하지만 오늘 내가 걱정하는 건 그게 아냐. 놀라거나 화가 나면 내뱉는 그림자같은 물질 알지?""그런데?""도서관에서 방금 용에 관한 책을 발견했어. 크레센트의 종을 찾아봤는데, 그림자를 뱉어내는 용에 대한 얘기는 단 한줄도 없었어. 어디에도.""정말? 믿을 수가 없군…""알아. 우리가 걔를 발견한 곳을 생각해보면 크레센트는 보통 용이 아닐 수도 있어--""왜 도서관 서가에 괴물에 대한 그런 불완전한 책들이 있는 거지?! 전문적이지가 않잖아! 불만접수를 하러 가야겠어.""루나...""
"브래쉬 스트라이크"
"블러드 노바"
"모리 블래스터"
"위기 프렌지"
"위기 아머"
"검 저항 Lv2"
"HP+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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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마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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