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리제트는 아주 소심한 여자아이였다. 먼 발자국 소리나 늑대 울음소리에 덜컥 겁을 내곤 했다. 다행히도, 할머니가 언제나 함께 계셨다. 할머니의 다정한 말들로 리제트의 얼굴은 미소를 되찾았다. 그러나 할머니가 말씀하신 "용기"라는 것을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
"리제트가 깨어나면, 달콤한 배 파이 냄새가 방을 가득 채운다. 반쯤 잠든 채, 식탁으로 가면, 할머니가 미소로 맞이해 주신다. 아직도 하품을 하며 테오가 오고, 세 사람은 하루를 시작한다. "음, 정말 맛있어!""아앗, 뜨거!""하하. 천천히 먹으렴, 얘야!""또 혀를 데겠어, 누나!"그녀는 그런 날들이 영원히 지속될거라 생각했다. "
"리제트가 어렸을 때, 도적단이 서해도를 공격했고, 난리통에 할머니는 목숨을 잃었다. 상황이 바뀔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녀는 거듭해서 그날을 반복했지만, 끝내, 과거는 바뀔 수 없다. 그렇다 해도, 할머니는 매일 그녀를 지원하면서, 그녀 안에서 계속 살아간다. 세상 그 무엇도 그것 역시 바꿀 수 없다. "
"신속 충전"
"정화 충전"
"드레인 충전"
"버티기"
"충전 아머"
"공격력+ Lv3"
"HP+ Lv3"
"거대 액스 저항 Lv3"
"거대 액스 마스터리"
"스턴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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