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리아 산 속에서 자란, 로로티아는 오직 쌀쌀한 봄과, 서리가 끼는 가을, 그리고 너무 추워서 모든 따스한 기억을 없애버리고 마는 겨울만을 알고 있다.이제 처음으로 해변에 간 그녀는 압도당한 동시에 그 이상으로 전율한다. 아주 강하게 빛나는 태양이 그 빛으로 자신의 피부를 쓸어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유롭고 길들지 않은 바다가 그녀 발에서부터 수평선까지 뻗어 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을 그늘지게 한 빙산 꼭대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만일 이것이 여름이라면, 그녀는 결코 끝나길 바라지 않는다. "
"로로티아는 해변을 사랑한다. 가혹하게 번득이는 눈보다는 황금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뛰어다니고 싶다. 안타깝게도, 햇빛과 그녀의 창백한 북쪽 피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통스러운 진홍빛 피부를 안고 잠자리에 든 그 첫 날이 지난 후, 로로티아는 대비를 하게 되었다. 그녀는 리제트를 구슬려서 마법으로 연장한 핀과 함께 하는 몇 순간을 주는 대신 해를 가려주는 크림을 받아냈다. 그녀는 자신의 우산으로 그늘 오아시스를 직접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물 속에 있는 자기 친구들에게 합류하기를 바랄 때 무슨 일을 하겠는가?아마도 모자가 태양으로부터의 최후의 방어선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휴가가 끝날 무렵 로로티아는 놀랄만큼 우울함으로 가득 찼다. 시간의 화신으로서, 그녀는 모든 좋은 일들이 반드시 끝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분명코 여름은 애도할 일은 아니다.하지만 각 파도가 그들이 전쟁으로, 걱정으로, 현실로 돌아갈 것을 알리고 있다. 그녀는 시대신에게 그것들을 여기 영원히 잡아두도록 부탁할 수 있을 것인가? 완벽한 여름날에 정지된 채로, 다시는 고통을 알지 못하도록?아니다. 시간의 태고신은 결코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들이 숨을 쉬는 한, 모든 생명체는 변화해야 한다. 그것이 시간의 가장 중요한 법칙이다.그러나 자신의 가슴 속에 그 기억을 간직하는 한, 로로티아의 첫 여름은 결코 진정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
"재빠른 스트라이크"
"드림 헌터"
"활력 임팩트"
"가드 디스트로이어"
"수면 스킨"
"공격력+ Lv3"
"수속성 저항 Lv3"
"HP+ Lv3"
"대검 마스터리"
"수면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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