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핀은 이 라이트링에 대해 아주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아…""자네들 오늘도 나갈 건가?""응… 타고난 천성은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내가 핀은 매일 점점 더 자기 아버지를 닮아 가는 것 같다고 했지.""자, 엘란, 가세!""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참잘도 견디고 있구만""그가 폭발하기 전에 움직이는 게 좋을 걸세. 얘들아 우리가 나가 있는 동안은 여기 잘 지켜두라고!""
""저기, 콜른. 만에 하나 제가 이 일을 해내지 못하면ㅡ""그런 가능성은 전혀 없어.""그렇기는 하지만 만일… 만일 제가 더 이상 내가 아닌 무언가가 돼버리면ㅡ""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편지를 리제트에게 전해주시겠어요?""아니, 또 그런 편지를 전달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또 그런 편지요? 콜른, 그럼 당신이 바로 그ㅡ""좋아, 널 위해서 이 편지를 보관해두지. 하지만 우리가 승리하게 되면, 아주 민망해질텐데, 핀!""... 고마워요, 콜른. 그리고 죄송해요...""정말이지! 너랑 바보같은 네 아버지는 부자 아니랄까봐 똑같구나.""
"리제트에게, 네가 이걸 읽고 있다면, 우리 계획이 어긋났고, 난 더 이상 네 곁에 없겠지. 너와 나같은 북쪽 시골마을 출신들이 어덴 전체의 운명이 달린 위험한 임무에 휘말려 함께 나서게 된 건지 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우리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난 절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거야. 특히 리제트, 너가 아니었다면 말야. 문장 소지자라는 책임감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없었다면, 난 계속 해낼 수 없었을 거야. 난 항상 너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ㅡ"핀! 거기 있었구나.""리ㅡ리제트!?""대장님이 지금 바로 모두 모이라셔. 오늘밤 콜른이 공격 당할 지도 모른다고 하셨어!""뭐라구!?""빨리 와!""... 알았어 지금 갈게!""
"공격"
"타임 스트라이크"
"절망 드레인"
"파이널 스탠드"
"버티기"
"수속성 저항 Lv3"
"HP+ Lv3"
"공격력+ Lv3"
"카타나 마스터리"
"천둥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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