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나비가 수면 위에 잠시 앉았다 날아가듯, 림이라는 자는 꿈결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 보았던 익숙한 붉은 문양을 떠올린다. …다시 인어들이 몰려든다.
HP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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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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