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는 예술에는 패러독스가 존재한다. 바로 「요리」는 절대 예술이 경지에 이를 수 없음을 느낀 뒤에야 진정한 예술가가 있다는 것이다.
≪식이요법≫은 유일하게 선정된 실록 환경이다. 해당 환경에서 체험자는 행운 식객이 되어 레전드 셰프 설하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설하는 옥궐 선주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신설로」를 설립한다. 「설하」라는 이름은 그녀가 활동했던 동안 「요리의 신」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될 정도로 설하는 유명한 셰프였다. 보창은 바로 이 기회를 잡아 ≪식이요법≫을 제작했고 나비 환경 역사상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환경학 각도에서 보면 이 작품은 전혀 새롭지 않다. 심지어 천 년 동안 제작된 수많은 나비 환경 작품들 중 「TOP
보창은 인기도 많지만 그 오만방자한 성격으로 악명이 높은 감독이었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식이요법≫을 비평하는 평론가들에게 대놓고 모욕을 주었다: 「한 환경이 별로라고 말한다면 작품 자체가 그의 취향이 아닌 것이겠지만 ≪식이요법≫이 별로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몇백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보아도 그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식이요법≫의 주인공 설하는 아무런 질병도 앓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