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um 붕괴: 스타레일

천수자애약왕구세품

약왕의 말씀:

천수의 자비로운 약왕은 9만9천999명의 제자를 대동하고 여러 세계를 돌아다니다, 나후에 거쳐하며 법도를 설파하였다

그러던 중 찰나 사도가 천수의 자비로운 약왕에게 질문하였다: 「중생이 질병의 고통을 겪고 만물이 모두 괴로워합니다. 감정이 있는 모든 중생은 생로병사에 시달리는 데 이 괴로움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천수의 자비로운 약왕이 대답하였다: 「생로병사는 결국 죽음으로 귀결된다. 태어난 자의 고통은 끝이 존재하는 데에서 오는 고통이다. 늙은 자의 고통은 늙음이 반드시 찾아오는 데에서 오는 고통이다. 아픈 자의 고통은 죽음이 곧 다가오는 데에서 오는 고통이다. 생로병사의 귀결은 곧 죽음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생로병사의 마지막은 죽음인 것이다. 죽음이 곧 고통의 근원이니라」

찰나 사도가 합장하며 물었다: 「감정이 있는 모든 중생은 어느 날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다시 어느 날 다시 윤회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이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겁니까?」

천수의 자비로운 약왕이 찰나 사도에게 대답하였다: 「중생들은 신체라는 형태의 감옥에 갇혀 태어남, 늙음, 병환의 세 개의 형벌에 놓이니, 오늘 내가 영원히 죽지 않는 신목을 심어 중생들을 구하려 하노라. 이제 중생들은 끝없는 생명과 늙지 않는 몸, 죽지 않는 수명을 가지고 번뇌를 끊을 수 있을 것이로다」

그러자 찰나 사도가 말하였다: 「약왕의 자애로운 마음에 불멸의 거목이 자라나니 한마음으로 극락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약왕의 자애로운 마음에 불멸의 거목이 자라나니 한마음으로 극락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뒤이어 9만9천999명의 사도가 함께 말하였다: 「약왕의 자애로운 마음에 불멸의 거목이 자라나니 한마음으로 극락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자 9만9천999명의 사도가 함께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