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 330 |
공격력 | 1199 |
방어력 | 599 |
치명타 확률 | 5% |
치명타 피해 | 50% |
에너지 | 110 |
도발 | 125 |
속도 | 102 |
말주변이 없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방위과 책임자.
연구는 잘 모르지만, 연구를 사랑하는 우주정거장 연구원들이 편히 연구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에 목숨도 바칠 수 있다. 통증은 이미 익숙하며 부상을 훈장으로 여긴다.
반려견 페피를 안고 있을 때에만 소년은 경계를 풀고 좀처럼 보기 힘든 미소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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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를란 공격력 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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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란 HP 최대치 만큼의 HP를 소모해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를란 공격력 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현재 HP가 부족할 때 전투 스킬 발동 시 아를란의 HP가 1pt까지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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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를란 공격력 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인접한 목표에게 아를란 공격력 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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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란이 현재 잃은 HP 백분율에 따라 피해 보너스를 획득하며, 아를란이 가하는 피해가 최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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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바로 공격하며, 전투 진입 후 모든 적에게 아를란 공격력 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현재 HP 백분율이
전투 스킬, 필살기 발동 시 자신의 디버프 효과를 1개 해제한다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
전투 진입 후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도 아를란은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즉시 자신 HP 최대치의
필살기 레벨+2, 최대 Lv.
현재 HP 백분율이
레벨 | HP | 공격력 | 방어력 | Costs |
---|---|---|---|---|
1 | 45 | 163 | 81 |
|
20 | 87 | 318 | 159 | |
20+ | 105 | 383 | 191 |
|
30 | 128 | 465 | 232 | |
30+ | 146 | 530 | 265 |
|
40 | 168 | 612 | 306 | |
40+ | 186 | 677 | 338 |
|
50 | 209 | 758 | 379 | |
50+ | 227 | 824 | 412 |
|
60 | 249 | 905 | 452 | |
60+ | 267 | 971 | 485 |
|
70 | 290 | 1052 | 526 | |
70+ | 308 | 1117 | 558 |
|
80 | 330 | 1199 | 599 |
Not Available
적 처치 시 현재 HP 백분율이 <unbreak>#1[i]%</unbreak> 이하일 경우, 자신 HP 최대치 <unbreak>#2[i]%</unbreak>만큼의 HP를 즉시 회복한다
지속 피해류 디버프 상태 저항 확률이 <unbreak>#1[i]%</unbreak> 증가한다
전투 진입 시 현재 HP 백분율이 <unbreak>#1[i]%</unbreak> 이하일 경우, 아를란은 지속 피해를 제외한 모든 피해에 저항한다. 해당 효과는 아를란이 피격된 후 해제된다
캐릭터 상세
말주변이 없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방위과 책임자.
연구는 잘 모르지만, 연구를 사랑하는 우주정거장 연구원들이 편히 연구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에 목숨도 바칠 수 있다. 통증은 이미 익숙하며 부상을 훈장으로 여긴다.
반려견 페피를 안고 있을 때에만 소년은 경계를 풀고 좀처럼 보기 힘든 미소를 보인다
캐릭터 스토리•1
아를란은 방위과에서 어떤 존재인지?
——형님은 방위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르쳐 주는 등불과도 같은 존재이자 전투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형님이 하루라도 없으면 우주정거장은 엉망이 될 테고 형님이 열흘 정도 자리를 비우면 우주정거장은 고통에 잠식될 테고 형님이 백 일 정도 자리를 비우면 우주정거장은 연옥이 되어버릴 거야!
——그런데 평소에는 업무시간에 맨날 페피랑 전자 부메랑 게임만 하던데?
——그건 형님이 방위과의 일상 훈련을 미리 마쳤기 때문이야! 형님의 멋진 모습을 볼 때마다 힘이 솟는 기분이지!
——그런데 평소에는 업무시간에 맨날 페피랑 전자 부메랑 게임만 하던데?
——네가 뭘 몰라서 그런데 사실 페피와 함께 전자 부메랑 게임을 하는 것도 큰 형님의 일과 중 하나라고……
「순찰 돌 때 휴대폰 게임을 하다니 이건 몰수야」
「저기, 아를란 형님. 단톡방에서 누가 형님 흉을 보고 있는데 뭐라고 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럴 시간 없어」
「뭐? 긴급 임무라고? 같이 가자. 무슨 일인데?」
「페피랑 같이 재활운동을 해야겠어. 전자 부메랑이 좋겠다」
캐릭터 스토리•2
아스타 아가씨의 집에는 괴이하면서도 값비싼 물건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인지 숨이 겨우 붙어있는 작은 강아지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게다가 아스타는 강아지를 보며 슬프게 울고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밖에서 주어온 강아지가 오래 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정 안 되면 새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되지 않냐고 묻자 그녀는 더 세게 울기 시작했다
한편 저편에 누워있는 꼬질꼬질한 모습의 강아지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을 바라볼 힘도 없는 모습이었다. 강아지는 눈물, 다툼, 침묵 같은 복잡한 인간들의 감정은 그와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강아지가 숨을 거두었다고 생각한 그는 허리를 숙여 숨소리를 확인했다. 이때, 강아지가 혀를 내밀어 그의 손가락을 핥았다. 강아지의 체력이 허락하는 가장 큰 움직임이었다
——강아지의 혓바닥은 여전히 축축했다
「전자 부메랑 게임 할래?」
풀이 잔뜩 죽어있던 강아지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캐릭터 스토리•3
복도를 걷다 발걸음을 멈춘 그는 창밖을 내다 보았다. 적막한 우주를 보여주는 유리창에 그의 다크서클이 비쳤다
이때 그의 곁에 눈이 잔뜩 충혈된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났다. 충혈된 눈의 주인은 평소 연구원들에게 보여주던 엄격한 모습은 지우고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했다
「아직도 안 자고 뭐해?」
「왠지 마음이 안 놓여서 순찰 한 번 더 돌려고……」
「보호 커버 코드도 업데이트 했고 보안 시스템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어」
「괜한 우려일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해. 넌 방위과 담당자니까. 난 네 직감을 믿어」
밤낮없이 운행되는 우주정거장은 깊은 밤에도 여전히 불을 밝히고 있었다. 짧은 대화를 나눈 그는 곧 자신의 위치로 돌아갔다
두 사람 모두 잘 알고 있었다. 정말 위기가 발생한다면…… 헤르타 님의 보호막이 있다 해도 우주정거장의 방어 조치가 아무리 완벽하다 해도, 방위과의 연구원들이 아무리 밤을 샌다 해도……
한순간에 모든 게 파괴될 것이라는 걸 말이다
캐릭터 스토리•4
「다들 철수했어. 아를란, 너도 어서 철수해!」
「아직 살아있는 연구원들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아니… 다들 생명신호가 잡히지 않아」
지금 이 순간 아스타를 믿어야 한다는 걸 그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반물질 군단들이 밀물처럼 그를 향해 몰려들고 그는 다시 망설이기 시작했다. 감시 구역의 신호가 약해진 상황에서 아스타도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승강기 앞에 선 사람은 오직 그뿐, 이제 선택을 내려야 할 때다. 아스타의 명령을 어기는 한이 있더라도——그들을 지켜야 했다. 무슨 대가를 치르든 승강기의 권한을 봉쇄해야 했다. 그래야 괴물들이 메인 컨트롤 캐빈으로 진입하지 못할 테니까
「죄송합니다. 아가씨……」
그가 해명하려던 그때, 그의 등 뒤에 나타난 반물질 군단이 기습을 날린다. 그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원거리 통신도 중단되고 만다
아가씨의 집에서 일할 때도 우주정거장 「헤르타」로 이동해 방위과 담당자가 되었을 때도, 그는 단 한 번도 「망설임」이라는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 아가씨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그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아를란은 힘겹게 고개를 들었다. 괴물들이 그를 향해 몰려들고 단 한 번도 아가씨의 명령을 거역한 적이 없는 그가 드디어 첫 결단을 내렸다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랄 수밖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는 대검으로 몸을 지탱하며 천천히, 하지만 결연한 모습으로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