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 654 |
공격력 | 1397 |
방어력 | 543 |
치명타 확률 | 5% |
치명타 피해 | 50% |
에너지 | 100 |
도발 | 150 |
속도 | 92 |
고결하고 정직한 실버메인 철위대 방위관. 고상하고 유서 깊은 랜도 가문 출신이다.
광풍과 폭설이 끊임없이 몰아치는 벨로보그에서 사람들의 의식주가 유지될 수 있는 건——
게파드와 그가 거느리는 실버메인 철위대가 이 무미건조한 일상을 수호하고 있기 때문이란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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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단일 적에게 게파드 공격력 만큼의 얼음 속성 피해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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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단일 적에게 게파드 공격력 만큼의 얼음 속성 피해를 주며 피격된 적은 의 기본 확률로 빙결 상태에 빠진다. 지속 시간: 턴.
빙결 상태의 적은 행동할 수 없으며 턴이 시작될 때마다 게파드 공격력 만큼의 얼음 속성 추가 피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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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군에게 게파드 방어력 +만큼의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지속 시간: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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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파드는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도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자신의 HP 최대치 만큼의 HP를 즉시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단일 전투에서 1회만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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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 사용 후 다음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게파드 방어력 +만큼의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지속 시간: 턴
전투 스킬 발동 시 피격된 적이 빙결 상태에 빠질 기본 확률이
전투 스킬로 적의 빙결 상태를 해제한 후 목표의 속도가
필살기 레벨+2, 최대 Lv.
게파드가 필드에 있으면 모든 아군의 효과 저항이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
특성 발동 시 게파드의 행동 게이지가
레벨 | HP | 공격력 | 방어력 | Costs |
---|---|---|---|---|
1 | 89 | 190 | 73 |
|
20 | 173 | 370 | 144 | |
20+ | 209 | 446 | 173 |
|
30 | 253 | 541 | 210 | |
30+ | 289 | 617 | 240 |
|
40 | 334 | 712 | 277 | |
40+ | 369 | 788 | 306 |
|
50 | 414 | 883 | 343 | |
50+ | 449 | 959 | 373 |
|
60 | 494 | 1054 | 410 | |
60+ | 530 | 1130 | 439 |
|
70 | 574 | 1226 | 476 | |
70+ | 610 | 1302 | 506 |
|
80 | 654 | 1397 |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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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파드의 공격력이 현재 방어력의 <unbreak>#1[i]%</unbreak>만큼 증가하며, 턴이 시작될 때마다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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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세
고결하고 정직한 실버메인 철위대 방위관. 고상하고 유서 깊은 랜도 가문 출신이다.
광풍과 폭설이 끊임없이 몰아치는 벨로보그에서 사람들의 의식주가 유지될 수 있는 건——
게파드와 그가 거느리는 실버메인 철위대가 이 무미건조한 일상을 수호하고 있기 때문이란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캐릭터 스토리•1
젊은 방위관이 북방의 성곽 위에 서 있다
그는 창백한 대지를 내려다 보았다. 열계의 이형들이 새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몰려들고 있었다. 그의 시야에 단단한 성벽처럼 결연한 표정으로 철위대 성에 우뚝 선 병사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곳은 그가 과거 서 있던 자리였다. 그가 아직 보잘것 없는 병사였을 때 그는 이미 벨로보그의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되리라, 전우들과 한날한시에 죽으리라 다짐했다——지금 방위관이 된 뒤에도 그의 맹세는 여전히 굳건했다——이건 야간 보초를 서며 할일없이 내뱉은농담 같은 게 아니었다. 그 맹세의 신성함은 클리포트가 증명해 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그의 맹세를 지킬 수 없는 곳에 있다——그리고 이것은 수호자의 명령이었다
수호자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 젊은 방위관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눈 앞의 전장에 집중하기 위해 애 썼다
「명심해. 게파드•랜도——」
「의심은 오만을 낳고 의심은 사념을 낳는다. 벨로보그의 모범으로서 의심 같은 건 가지면 안 돼」
젊은 방위관이 북방의 성곽 위에 서 있다
캐릭터 스토리•2
치열한 전투가 끝난 후 얼마 남지 않은 철위대들은 대오를 정돈한 뒤 벨로보그로 돌아왔다. 수호자는 겨우 얻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축제를 열라 명령을 내렸다. 성 전체에 3일 남짓 성대한 축제가 열렸다. 철위대만을 위해 만든 훈장 수여식이 열리자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성 전체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수호자는 가장 훌륭한 공을 세운 방위관에게 상을 수여했다. 벨로보그의 명문가 출신인 젊은 방위관은 아무 말 없이 지오매로우로 만들어진 비갑을 착용했다——가볍고 단단하고 그리고 오로라 같은 빛을 내뿜는구나——평범한 사람은 평생 구경도 못할 보물이었지만 비갑을 본 게파드의 머릿속에 스친 생각은 이것뿐이었다
명예로운 훈장을 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전우들이 희생되었던가? 게파드는 이런 슬픈 일들을 떠올리지 않으려 애썼다. 지금의 그는 수호자와 벨로보그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태, 그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그 기대에 부응할 수밖에 없었다. 충성심 높은 경호원이라면 응당 그렇게 해야 하니까
방위관이 비갑을 제대로 착용하는 순간, 눈부신 빛이 연결 부분에서 발사되었고 다음 순간 관객석에서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들은 철위대의 투구 아래에 숨은 얼굴이 얼마나 피곤에 찌들어 있는지 보지 못한다——사람들은 그들이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캐릭터 스토리•3
수호자의 결단이 정확했다고 믿고 있다
전쟁이 끝나고 벨로보그의 사람들은 그제야 한숨 돌리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위관을 포함한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하나 있었다——거짓으로 점철된 평화가 끝나면 더 잔인한 전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 그들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는 결국 벨로보그의 종말로 막을 내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는 숙소에서 자신의 방패 「보루」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무거운 자기장 보호 장치는 그의 누나가 기타 박스를 개조하여 만들어준 것이었다——혹시나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방위관은 자유를 위해 모든 걸 놓고 떠난 록스타에게 수리를 부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파드, 만약에. 그러니까 만약에 말이야」그는 누나의 말을 떠올렸다.「만약 언젠가 수호자가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너더러 벨로보그의 시민들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넌 어떻게 할 거야?」
「수호자님이 그러실 리가 없어」게파드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러니까 만약에 말이야」누나는 그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누나가 왜 그렇게 묻는지 모르겠지만 난 클리포트에게 이미 맹세했어. 벨로보그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물론 내 목숨까지도 말이야」
「정말 언젠가 벨로보그의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수호자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 된다 해도, 어느 쪽을 선택하든 위험해진다 해도 난 전자를 선택할 거야. 벨로보그의 시민들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니까」
한동안 침묵이 이어지고 그의 누나는 크게 웃었다.
「아이고, 게파드……」
「우리 랜도 가문의 사람답네」
캐릭터 스토리•4
젊은 방위관이 북방의 성곽 위에 서 있다
그는 고개를 돌려 존귀한 수호자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성을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고, 눈 앞에 펼쳐진 재앙은 그녀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듯했다. 그녀의 백성들은 그녀에게 즐거움도, 분노도, 슬픔도, 공포도 가져다주지 못했다. 그녀의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건 끝없는 공허함뿐이었다
"수호자님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 젊은 방위관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공격을 의미하는 피리소리가 울려 퍼지며 눈의 장막을 꿰뚫었다. 푸른 옷을 입은 용사들이 음악 소리에 따라 무기를 들었고 그들의 창끝은 폭풍처럼 몰려드는 이세계의 괴물을 조준했다. 화포의 엄호를 받으며 병사들은 결말이 정해진 전투를 시작했다
'게파드•랜도, 넌 어떻게 할 거지?' 젊은 방위관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명심해. 게파드•랜도——」
「넌 벨로보그와 이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켜야 해. 그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말이야. 네가 지켜야 할 사람들을 저버려서는 안 돼…. 랜도 가문의 이름에 먹칠하지 마!」
드디어 젊은 방위관은 마음의 답을 얻었다
——그리고는 전장으로 향한다